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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퍼펙트라이프' '결혼작사 이혼작곡' 배우 이종남, 남편에게 "정말 너무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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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 작곡'에서 우아한 사모님 소예정을 연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이종남이 출연했다.

현영이 "고백할 게 있다"며 "두바이 여행에 갔는데 남자들이 다 잘생겨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들이 다 오지호처럼 생겼더라"며 "3명 중 1명은 오지호, 1명은 신현준 닮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남은 "나이가 있으니까 퇴행성 관절염 이런 게 있나보더라"며 :굵어지고 욱신욱신거린다"고 밝혔다.

이종남은 아침부터 반려견과 터그 놀이를 해주며 강제로 아침 운동을 했다. 이어 탄수화물이 전혀 없는 초간단 아침 건강식 샐러드와 낫또로 식사했다. 이종남은 혼자 식사를 하며 반려견에게 "아빠랑 같이 먹어야 되는데"라고 말하며 남편의 부재를 그리워 했다.

이성미는 이종남에게 "부부싸움하실 때도 우아하시냐"고 물었다. 이종남은 "부부싸움을 잘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에 현영이 "남편 분이 드라마 촬영이 없는데 새벽 3시에 술 취해 들어오셨다면 어떻게 하실 거냐. 나가라고 소리쳐보신 적 있냐"고 예시를 들으며 물었다.

이종남은 "제가 그러면 남편 집 나갈 걸요"라며 "제일 심하게 화내본 건 '정말 너무하네'라고 하고 방에 혼자 들어가서 이불 뒤집어쓰고 운 것"이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종남은 치매 초기 시어머니를 위해 시누이와 함께 놀이 치료를 했다. 모래 놀이 위에 소품을 배치하는 등의 놀이로 시어머니의 현재 심리 상태를 파악했다. 이어 이종남이 준비한 음식으로 시어머니와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종남은 "골감소증, 무지외반증 등을 앓고 있다"며 "뼈 건강이 걱정돼 MBP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의는 "뼈는 정말 중요하다. 뇌와 장기를 보호해 준다. 뼈는 파괴와 생성을 반복한다. 파골세포, 조골세포의 균형이 유지되어야 튼튼한 뼈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나이가 들면 파골세포 속도는 빨라지고 조골세포 재생 속도는 느려진다"고 전했다. 한의학 전문의는 "골다공증 의심 증상으로, 추위를 많이 타고 손톱이 잘 깨지는 것, 잇몸이 약해지는 것 등이 있다"고 밝혔다.

전문의는 "우리나라 사망률 1위 암과 사망률이 비슷한 것이 바로 골다공증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전문의는 "뼈가 골절이 되면서 뾰족한 뼛조각에 신경이 찔리며 합병증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의는 "골다공증이 있으면 치매 위험이 4배 더 높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문의는 "MBP를 6개월간 섭취한 실험 결과, 뼈 형성속도가 증가하고 허리뼈 골밀도 12배 증가했다. 골밀도는 1.8배 증가했하고 뼈 파괴지표는 감소했다"고 전했다.

전문의는 MBP 섭취 주의사항에 대해 "MBP 섭취 시 식약처의 인증을 받았는지 꼭 체크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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