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자막뉴스] 전 세계가 눈물지은 순간...생지옥에서 피어난 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5시간 만에 구조된 소년…물 한 모금으로 생존의 빛

갓 태어난 아기 잔해 속 구출…인큐베이터에서 생존

산모는 출산 뒤 사망…아기, 7명 가족 중 유일하게 생존

강진 45시간 지나 한 소녀도 구출…폐허 속 희망의 기적

어린 소년이 병뚜껑에 담긴 물을 연신 마시며 입맛을 다십니다.

이 소년은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의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팀이 찾아낸 시리아 난민 무하마드 아흐메드.

강진 발생 이후 거의 45시간이 지나서야 물을 마시며 생존의 빛을 본 겁니다.

시리아 북부 마을에서 구조대원이 막 태어난 아기를 잔해 속에서 구해내 안고 나오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