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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애연가’ 김숙이 담배를 끊었다? “내 금연 비결은…”(비밀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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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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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누구보다 담배를 많이 피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8일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 보장’에서 김숙은 본인의 금연 성공담을 꺼내며 금연 광고 모델까지 욕심을 냈다.

먼저 송은이가 “김숙 하면 ‘노담(NO 담배)의 아이콘, 금연 성공의 아이콘’”이라고 하자 김숙은 “난 가능하다. 솔직히 난 누구보다 많이 피웠고 남부럽지 않게 폈다. 난 솔직히 자격 있다. 끊은 사람이 ‘노담’ 광고 해야하지 않나. 어설프게 핀 게 아니라 담배로 끝을 봤다. 물레방아까지 갔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숙은 “(송은이) 언니한테 개인기 많이 보여줬다. 잔도넛츠, 큰도넛츠 얼마나 잘 만들었나. 진짜 금연 광고는 욕심난다. 유재석도 얘기했지만 내가 어디가서 욕심내냐. 금연 광고는 욕심난다”고 덧붙였다.

김숙의 금연 비결에 대해서 송은이는 “(김숙이) 금연초로 끊었다. 금연초 향이 너무 좋더라. 금연초에 중독될 뻔 했다. 내가 많이 뺏어 피웠다. 한약 냄새를 좋아하니까 금연초가 맞더라”라고 말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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