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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에잇턴 명호, 데뷔 8일만 학폭 의혹…소속사 "명백한 허위사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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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잇턴 명호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이를 즉각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호와 고등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A씨의 글이 공개됐다.

조이뉴스24

에잇턴 명호 [사진=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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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학창시절 명호의 무리로부터 폭언과 욕설 등 언어 폭력을 당했다"며 7년이 지난 현재까지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명호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8일 에잇턴 공식 팬카페에 "해당 내용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을 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다"고 논란을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는 "허위 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의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하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에잇턴은 1월 30일 데뷔 앨범 '에잇턴라이즈'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아래는 에잇턴 공식 팬카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아티스트 8TURN(에잇턴) 명호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당사가 해당 내용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을 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명호 명예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허위 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의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하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MNH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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