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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승기♥이다인,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 4월7일 비공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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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왼쪽 사진)와 배우 이다인(오른쪽 사진)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다인 소속사는 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승기, 이다인은 오는 4월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7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 이다인에 대해서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페퍼톤스 이장원, 뮤지컬 배우 배다해 부부,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 배우 박정철을 비롯해 많은 유명인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다. 서울 호텔 중 가장 큰 그랜드 볼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9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2021년 5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약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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