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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은영 게임' 이민정, 오은영에 신체 발달 놀이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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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민정이 오은영에게 머리가 좋아지는 놀이에 대해 물었다.

ENA와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에서 신체, 언어, 정서, 인지, 관계 5가지 놀이 발달 유형 중 신체 운동기능 발달을 위한 15분 놀이와, 다양한 양육 팁을 선보였다. ‘셀럽 엄빠’ 패널들은 저마다 아이들과 함께 몸을 던져 놀며 새로운 노하우를 습득했다.

7일 방송된 ‘오은영 게임’에선 MC 이민정의 ‘맘스 리서치’ 코너를 통해 활동성이 적은 아이에 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의 놀이 취향을 존중하되,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가서 추억을 만들어 줘야 한다. 아이에게 충분히 파악할 시간을 주고 반복해서 가라”고 조언했다.

또, MC 이민정은 “손을 사용하는 놀이를 하면 아이 머리가 좋아진다는데 사실일까요?”라는 질문을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젓가락질 등을 하면 미세 운동 조정 기능(Fine Motor Function)이 발달한다. 손을 많이 사용하면 미세 운동 조정 기능이 발달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신체형 소은X언어형 예승X언어형 수현X관계형 유담X정서형 희율 다섯 아이의 태권도 체험과 신체 발달 놀이, 반반 놀이가 진행됐다. 오은영 박사는 “무조건 힘을 쓰는 것이 아니다. 긴장과 이완을 조절해야 하고, 지나치게 과하지 않게 자기 신체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신체 발달 놀이 첫 번째는 아빠와 아이의 대결 게임 ‘흔들흔들 쿵쿵’이었다. 흔들흔들 쿵쿵은 몸에 접착 메모지를 붙인 뒤, 손을 대지 않고 흔들어서 모두 떨어트린다. 정준호&정유담 부녀는 인교진&인소은 부녀에 비해 평화로워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놀이가 시작되기 전, 문희준의 딸 문희율이 풍선을 한가득 가지고 와서 어른들끼리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게 만드는 깜짝 ‘문희율 게임’을 개최했다. 문희율은 승자에게 풍선을 몽땅 나눠주며 승리의 기쁨을 독식하게 했다.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신체 발달을 위한 놀이 튜토리얼의 현장 ‘오은영 게임’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ENA 오은영 게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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