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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시아 신화’로 돌아온 오버워치2 시즌3, 신규 스킨·전장 등 재미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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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오버워치2 시즌3에 새롭게 추가된 ‘남극 전장’ 이미지. 제공 |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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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아시아 신화 테마’로 돌아온 오버워치2 시즌3이 본격 막을 올렸다. 새로운 신화 스킨과 전장,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재미를 더한다.

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 시즌3가 시작됐다. 시즌3에는 신규 전장 ‘남극 반도’를 비롯해 아시아 신화를 주제로 게임 내 아이템과 스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먼저, 새로 선보이는 쟁탈 전장 ‘남극 반도’는 꽁꽁 얼어붙은 남극을 무대로 한 전장이다. 쇄빙선, 지하 시추기지 등을 배경으로 독특한 광경을 선사한다. 밀집 지역 주위의 다양한 기습 경로 및 고지대의 이점을 활용한 지형적 요인이 전투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또한 여러 가지 아시아 신화를 토대로 한 신규 테마와 스킨도 추가됐다. 한국 이용자들이 반길만한 ‘차사 리퍼’, ‘거북선 D.Va’ 전설 스킨 외에도 신화 스킨 ‘아마테라스 키리코’ 등을 선보였다. ‘아마테라스 키리코’ 스킨은 시즌3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달·바다·폭풍을 주제로 각자 이용자들이 원하는 요소들로 조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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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시즌3에서 선보인 한국 전설 스킨 ‘거북선 D.Va’ 이미지. 제공 |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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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즌3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이용자 보상도 준비했다. 신규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크레딧을 다시 획득할 수 있게 돼 배틀 패스 무료 보상으로 최대 1500크레딧, 프리미엄 보상으로 추가 500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좋아할만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오버워치 월드컵 축제 기념 금메달 무기 장식품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기념해 14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색다른 데이트 경험을 선사할 ‘러브워치 연애 시뮬레이션’과 15일부터 3월 1일까지 특급 스킨 및 다양한 보상이 걸린 ‘궁극의 밸런타인 이벤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진 특별한 로드호그 플레이어 아이콘과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파치마치 챌린지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며, 시즌 중에는 전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맨’과 IP(지적재산권)협업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을 위한 게임 환경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 시즌3부터는 5승과 15패를 거둘 때마다 경쟁전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시즌 중반에는 경쟁전의 진행상황을 알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핵, 치트 등 부정행위 프로그램 근절을 위한 조치도 강화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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