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미스터트롯2' 김용필, 20여 년 몸담은 앵커직 사표…심경 고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김용필이 경제 프로그램 앵커를 그만두며 복잡한 심경을 고백한다.

9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접전 끝 본선 3차전에 진출한 25명의 트롯 전사 중 데스매치 톱 5에 오른 영광의 얼굴들 최수호,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김용필이 대장이 돼 각 팀을 이끄는 메들리 팀 미션이 시작된다.

이 중 '미스터 뽕샤인'은 독보적인 연륜미의 '48년산 위스키 보이스' 김용필을 필두로, 귀여운 상남자로 변신한 '10살 감성 거인' 황민호, 거부할 수 없는 치명미의 '호떡집 꽃대디' 이하준, 명불허전 시원한 가창력을 뿜어낸 '해물 뚝배기 보이스' 고정우, 소프트 보이스에 반전 상큼미까지 장착하고 나타난 '정통 트롯 끝판왕' 진해성까지 5명이 속한 팀이다.

특히, 참가자 중 가장 연장자인 48살 김용필과 가장 어린 10살 황민호가 한 팀을 이룬 독특한 조합으로 눈길을 끄는 '미스터 뽕샤인'은 다섯 남자의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메들리 팀 미션 1라운드에 나선다. 이들은 연령 불문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경제 프로그램 앵커로 활약했던 김용필이 사표를 제출했다는 놀라운 소식도 전해진다.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의상을 입고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과 20여 년을 몸담았던 직업을 내려놓는 복잡한 심경 고백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본선 3차전 '메들리 팀미션'이 펼쳐지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8회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