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사진ㅣ안혜경SNS |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재혼 소식을 전한 배우 송중기(38)의 근황이 공개됐다.
기상캐스티 출신 배우 안혜경은 8일 자신의 SNS에 “막공날! 그분이 오셨다. 요훈이 덕에 이런 감동도 누리고. 고맙다 비록 같이 사진은 못찍었지만 우리 후배드이 찍은걸로 만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최근 막을 내린 극단 웃어의 연극 ‘독’을 관람한 뒤 연극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송중기는 캡모자를 쓰고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2017년 10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약 1년9개월 만에 갈라섰다.
송중기는 이혼 후 3년만인 지난해 12월 26일 영국인 여성과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30일 직접 팬카페에 글을 올리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재혼을 발표했다. 혼인신고 소식과 함께 2세 소식도 전했다.
송중기는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다. 다만 바쁜 일정 등으로 정확한 예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송중기는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 ‘보고타’와 ‘화란’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월에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해외로 출국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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