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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인구소멸위기 논산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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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부 지원에 시 자체 5개 서비스 추가
한국일보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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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위기에 놓인 충남 논산시가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는 출산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안내서비스다.

올해부터는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전환됨에 따라 서비스 명칭 변경과 KTX 다자녀 행복할인ㆍSRT 다자녀 가족 할인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논산시 출산가정은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장의 통합서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상 읍면동사무소를 통한 방문신청,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통합신청이 있다.

논산시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의 통합처리 항목은 총 14종으로 정부 서비스 이외에 시 자체 서비스로 △출산장려금 △유축기 대여 △논산맘 산모꾸러미 지원 △논산 다둥이 행복플러스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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