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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튀르키예 강진] 길거리에 시신…더딘 구조작업 속 참혹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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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구조 작업에 시신 수습 손도 못대…이재민 지원도 열악

시리아 반군 지역 지원통로 막혀 구조 작업 지연 '장애물'


에 긴급 원조를 약속했으나 열악한 환경으로 구조 작업이 끝없이 지연되며 이재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부 안타키아에서는 시신이 거리 한복판에 몇 시간 동안 방치되는 등 처참한 광경이 이어지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매몰 피해에 구조대원과 응급 차량이 과부하 상태가 되면서 시신 수습에는 손도 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