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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석용 농협은행장, 中企 찾아 “금융 지원 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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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이석용 행장이 지난 7일 경기 용인시 소재 메모리반도체 분야 패키징 및 테스팅 전문기업인 윈팩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선비즈

이석용 NH농협은행장(왼쪽). /NH농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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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창립된 윈팩은 10개의 특허 보유, 고객사로부터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을 의뢰받아 수행하는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Test) 업체다.

반도체 공정은 크게 설계, 웨이퍼 가공, 패키징, 테스트로 나누어 지는데, OSAT 업체는 이 중 패키징과 테스트 공정을 담당한다. 다른 말로 후공정산업이라고 한다. 국내 주요 메모리업체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최대 고객사다.

이석용 은행장은 ”윈팩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도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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