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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마니아 아닌 대세가 된 ‘슬램덩크’[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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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연속 1위
‘하울’ 잡는다...日 애니 역대 2위 목전


스타투데이

‘슬램덩크’ 포스터. 사진INEW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4만 410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43만 6507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다. ‘산왕전’을 주요 골자로,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 기세라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를 기록 중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기록(261만 4043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1만 3940명의 관객을 모은 ‘아바타: 물의 길’이 차지했다. 이어 ‘교섭’, ‘바빌론’, ‘상견니’ 순이었다.

오늘 새롭게 ‘우린 어쩌면 헤어졌는지 모른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등 신작이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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