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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시리아에만 강진 위로 전문…튀르키예에는 안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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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지진 피해와 관련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보낸 위로전에서 "나는 귀국의 서북부지역에서 강한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에 접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수리아아랍공화국(시리아) 정부와 인민 그리고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