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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지난해 카드 사용 천조 돌파...고객 혜택은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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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연회비 높은 '프리미엄 카드' 출시 경쟁

비용 절감 노력 지속…이용 한도·무이자 할부↓

[앵커]
지난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맞물려 연간 카드 승인액이 처음으로 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른바 '충성 고객'을 잡기 위한 프리미엄 카드 출시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는데, 자금난을 이유로 정작 일반 고객들이 받는 혜택은 점차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포공항 국내선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되면서 여행 떠나는 발걸음은 한결 더 가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