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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건조 11개월 된 신형 어선이 왜…전복 원인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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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색 작업도 힘든 상황인데, 사고 원인 규명도 쉽지가 않습니다. 사고가 난 어선은 건조한 지 1년도 안 된 신형이었고, 사고 당시엔 날씨도 좋았던데다, 암초와 충돌한 흔적도 없었습니다. 과적이나 선체결함 같은 의혹만 나오고 있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 건조한 어선이 물살을 가르며 달립니다. 지난 4일 전복 사고가 난 어선의 시운전 당시 모습입니다.

지난해 3월 영암에서 건조된 뒤, 지금까지 안전점검 등 3차례 검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