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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출판기념회' 선관위 개선안 받아놓고도, 9년째 '뭉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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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출판기념회를 바꿔보자는 시도도 그동안 있었습니다. 법을 개정하자는 움직임까지 있었지만, 그때마다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출판기념회 개선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9년 전,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로부터 법안 발의 대가로 출판기념회 축하금 수천만 원을 받은 것이 드러나자 당시 여당 대표는 이렇게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