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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송은이, 숨겨왔던 '겨드랑이 혹' 제거…"김숙이 코딱지·똥파리라고"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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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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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비보티비' 송은이가 겨드랑이 혹 제거 시술을 받았다.

7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피부 관리 찍먹하고 온 프로 유튜바 송은이의 어설픈(?) 뷰티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오늘 최고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러 왔다. 오래전부터 꼭 하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오게 됐다"며 2023년 첫 번째 숙원 사업을 공개했다.

송은이가 도착한 곳은 한 피부과. 그는 마스크를 내려 주근깨를 보여주며 "올해 첫 번째 숙원 사업은 맑은 피부를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은이는 "(김)숙이한테 멸시를 받았던 혹 떼러 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접수를 마친 후 송은이는 "제작진들이 피부 보정 때문에 애를 많이 쓴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나는 내 주근깨가 괜찮은데 엄마가 새해에는 피부 관리 좀 하라고 했다"고 피부과 시술을 받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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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 들어온 송은이는 숨겨왔던 겨드랑이 혹을 최초로 공개했다.

송은이는 "자꾸 숙이가 코딱지 묻었다고 놀린다"며 고충을 토로, 의사는 "저한테는 똥파리라고 했다"고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시술을 들어가기 전 "스무 살 때부터 주변에서 관리하라고 해도 '괜찮아' 이랬더니 후회가 된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크림 듬뿍듬뿍 바르고 세안 깨끗하게 해라"고 제작진들에게 조언했다.

이어 송은이는 혹에게 "그동안 즐거웠다. 너도 여기서 답답하게 있지 말고 자유롭게 날아가라. 이제는 널 보내주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새해 첫 번째 숙원 사업을 마친 송은이는 "이제 좀 열심히 관리해가지고 참 연예인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비보티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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