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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검찰, '김성태 휴대전화' 확보...대북송금 증거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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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도피 생활을 도왔던 수행비서를 국내로 송환해 김 전 회장이 썼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쌍방울 '금고지기'로 알려진 인물의 송환도 앞두고 있어 대북송금 의혹의 구체적 증거를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수행비서 박 모 씨가 검찰 수사관들에 이끌려 인천공항을 빠져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