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우왁굳 부부 "5일 딸 출산, 예정보다 빨리 만나"

김수현 아나운서 득녀 / 사진=김수현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수현 아나운서가 득녀했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지난 5일 아침 예정일보다 5일 빠르게 예쁜 아가를 만나게 됐다"고 출산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저는 아주 아주 건강하게 잘 회복 중"이라며 "이렇게 작을지, 이렇게 소중할지 몰라서 저와 우왁굳 님 둘 다 만지지도 못하고 쳐다보기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수현은 "축하해주신 분들 다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현 아나운서는 다수 게임 대회 진행을 맡아왔다. 이를 인연으로 지난 2018년 트위치 유명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우왁굳(오영택)과 결혼, 지난해 10월 임신 7개월 차임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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