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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튀르키예에 韓긴급구호대 110명 급파…단일 파견으로 최대규모(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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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등 60여명·軍인력 50여명 수송기로 파견…수색·구조요원 중심

1차로 500만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제공…시리아에도 지원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김지헌 기자 = 정부가 7일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총 110여 명 규모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런 방안을 공식 의결했다.

외교부, 소방청,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로 구성된 60여 명 규모 구호대에 군인력 50명이 추가 합류해 총 110여 명이 현지에 파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