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남경진 팀vs장은실 팀 승패, 드디어 공개 '짜릿한 전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피지컬: 100'이 과열되는 승부욕과 팽팽한 대결로 긴장감을 자아낼 5-6화를 7일 공개한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선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제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모래를 옮겨담아야 하는 두 번째 퀘스트를 수행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 많은 모래를 옮기기 위해 모래 주머니 여러 개를 한 번에 들거나 작은 움직임에도 흔들리는 다리 위를 위태롭게 건너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팀전으로 이뤄지는 대결인만큼,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치열하게 싸우다가도 목이 쉬어라 파이팅을 외치며 서로를 다독이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드라마틱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

무엇보다 7일 공개되는 회차에서는 지난 4화에서 결과를 알려주지 않고 끝나 무수한 궁금증을 남긴 남경진 팀과 장은실 팀의 경기 결과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상 말미에 바다를 연상시키는 세트에 놓인 한 척의 배와 타이머가 등장해 다음 퀘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단 한 번의 대결로 승리의 희열과 탈락의 절망을 동시에 담아내 서바이벌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를 놓치지 않은 '피지컬: 100'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짜릿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장호기 PD는 오늘 오전 11시에 명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는 1:1 매치를 통해 개인에 포커스를 뒀다면, 5화부터는 예상에 예상을 뛰어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질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의 흐름과 이전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새로운 인물들이 돋보일 예정이니 재밌게 지켜봐달라”며 5-6화 관전포인트를 전해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피지컬: 100'은 극강의 피지컬 100인 중 최강의 피지컬 1인을 찾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공개,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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