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세아베스틸지주, 지난해 영업익 1642억원...전년比 31.1% 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연계한 판매단가 인상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 하락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1% 감소한 164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4조3882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아베스틸지주 측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지연,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인플레이션 우려 장기화 등의 위험요소가 상존하나, 전년도 생산 차질로 인한 영업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극대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적극 반영하고 원가 절감 극대화를 통한 수익성 방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경제=김성현 기자 minus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