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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상화♥' 강남, 송은이에 이것 사진 공개…"누나가 편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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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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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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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방송인 송은이에게 자신의 항문 내시경 사진을 보여주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처음 보는 사람한테 똥X 보여주는 연예인 강남의 감성 치질V-Log(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약 1년 전에 촬영된 것으로, 영상 속 강남은 살이 붙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강남은 치질약 광고 모델이 됐다며 아침부터 촬영에 나섰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치질이 있었다"며 "치질 전문가다. 수술도 했고,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도 안에 무언가를 넣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치질의 고충에 관해 "하루에 1~2번 대변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때마다 '해야지'가 아니라 '찢어지면 어떡하지', '피 나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이 된다. (용변을 보고) 피바다가 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광고 촬영 대기 중 스태프를 비롯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항문 내시경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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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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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강남과 함께 광고를 촬영한 송은이가 "지금도 치질을 앓고 있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하자 강남은 "수술해서 지금 안에 뭐가 있다"며 송은이에게도 자신의 항문 내시경 사진을 보여줬다.

송은이는 "아이고야 이걸 보여줘?"라며 당혹감을 내비쳤으나 이내 "누나가 많이 편하구나? 우리 더 가까워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남은 "김숙한테도 (항문 내시경 사진을) 보냈는데, '야 누나가 편하냐?'고 하더라"고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현재 강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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