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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조민 인플루언서 등극?...10만 팔로어 코 앞 속 '방송인 김나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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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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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6일 얼굴을 공개한 가운데 SNS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방송인 김나영씨 등 유명인 역시 조씨를 팔로우하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조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8만5000명에 달했다. 팔로어 수는 실시간으로 늘고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곧 10만을 돌파할 전망이다. 조씨는 버락 오바마 미 전 대통령, 저스틴 비버, 방탄소년단 지민 등을 팔로우 중이다. 축구선수 리오날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팔로우 하고있다.

조씨는 전날 방송인 김어준의 유튜브 채널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SNS를 새로 시작했다"며 "모두가 하는 평범한 일을 저도 하려고 한다. 더 이상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댓글로 괴롭히는 사람이 있을 거란 우려엔 "오셔도 된다. 많은 의견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팔로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방송 4시간 뒤인 오전 11시 30분 1만8000명로 집계되던 팔로어 수는 현재 8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조씨 역시 게시물을 적극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그는 7일 '캔들 공방에 다녀왔습니다'라며 향초를 제작 중인 영상과 향초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이 밖에도 반려묘 그림을 게시했다. 전날엔 팬들의 응원 화면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8개 남짓한 각 게시물엔 수백~수천여개 가까운 댓글이 달리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있다.

한편 조민씨는 전날 유튜브 채널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하고 입시 비리 등 의혹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아주경제=최오현 수습기자 coh512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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