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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HDC현대산업개발, "해빙기 사고 예방 점검에 경영진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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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7일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인 최익훈(오른쪽)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우측)와 류강선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현장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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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최익훈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를 찾아 안전 점검을 주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앞두고 광주행정도시아이파크, 탄방동1주택재건축, 안성 가유지구 물류센터 현장 등에서 진행됐다. 경영진은 협력사를 비롯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은 예방이 최우선임을 당부하고 안전 활동 우수 협력회사 근로자 포상도 시행했다.

이날 점검에선 현장의 고위험 공종 구간의 작업 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고위험 재해 유형에 대한 작업계획 수립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 협력회사 대표와 함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최 대표는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 확보가 제일 중요하므로 이를 토대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복원해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모든 직원이 항상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현장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자체 안전 점검에서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흙막이 가시설과 비탈면, 지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인 사고 예방 조처를 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 (drag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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