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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48세 아나운서' 김용필 "맞벌이 ♥아내, '미스터트롯2' 출연 환영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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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미스터트롯2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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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김용필이 출연 후일담을 전한다.

7일 밤 10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 측은 '미스터트롯2 TOP25 스페셜-못다한 이야기' 편을 공개한다. 이는 본 방송에 미처 다 담기지 못한 25인의 뒷 이야기가 담겨있다.

'미스터트롯2' 마스터 예심 '진(眞)'을 차지한 대학부 소속 박지현은 "중학교 때 JYP 오디션을 보고 싶었다"며 10대 시절 이야기를 밝힌다. 이와 함께 박지현의 한풀이 댄스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다른 대학부 윤준협은 데스매치 무대와 관련해 "사실 라이브 중 복통이 너무 심했는데, 겨우 버텼다"고 고백한다.

48세 나이에 본업인 아나운서 일을 등지고 오디션에 도전한 김용필은 '미스터트롯2' 참가에 대해 "가족에게도 얘길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김용필은 마스터 예심 1~2주 전에야 방송 출연 사실을 고백했다고. 김용필은 "맞벌이 중인 아내도 대환영을 못하더라"고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김용필의 18년 지기인 배우 박성웅이 건넨 격한 반응까지 공개된다.

이외에도 대디부의 자존심으로 메들리 팀전까지 진출한 '호떡 파는 트롯 대디' 이하준은 "제가 이렇게까지 올라올 줄 저도 몰랐다"며 현재 가게 상황을 귀띔한다.

여기에 재도전한 안성훈이 절친인 '장구의 신' 박서진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 이유도 드러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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