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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한혜진, 규현 대신 '걸환장' 뜬다…박나래 옆 스페셜 MC 출격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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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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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혜진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7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한혜진이 '걸환장'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한혜진이 규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1회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암 투병 중인 서정희와 딸 서동주, 모친 장복숙의 3대 여행으로 화제 된 바 있다.

이어 김승현과 장정윤, 시모 백옥자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리를 비운 규현 대신 '나 혼자 산다'에서 입증된 박나래와의 케미를 자랑할 한혜진은 가족들의 여행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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