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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강남, ‘은밀한 사진’ 공개...송은이 “누나가 많이 편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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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강남, 송은이. 사진|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방송인 강남이 은밀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처음 보는 사람한테 똥X 보여주는 연예인 강남의 감성 치질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1년 전 촬영되었으며 강남의 현재 모습과 많이 다를 수 있다”는 자막과 시작됐다. 영상 속 강남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살이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강남은 “치질약 광고 모델이 됐다”며 “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치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광고 촬영 대기 시간 중 강남은 난데없이 자신의 항문 내시경 사진을 공개했다.

“치질은 무엇이 불편하냐”는 질문에 강남은 “대변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때 두려움과 걱정이 앞선다. 피바다가 된 적도 있다”고 답했다.

강남은 고등학교 시절 치질 때문에 생긴 일화와 항문외과 검사 후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후 함께 광고촬영을 하게 된 송은이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송은이가 “너는 지금 치질을 앓고 있니”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그걸 왜 그렇게 어렵게 질문하냐. 수술했다”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며 자신의 항문 내시경 사진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아이고 이걸 보여주냐”며 당혹스러움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누나가 많이 편하구나. 더 가까워졌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김숙에게도 사진 보냈더니 ‘누나가 편하냐’라고 답장이 왔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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