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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최정원 둘러싼 일방통행 폭로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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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그룹 UN 출신 가수 최정원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이번엔 일방적 사생활 폭로다.

7일 스포츠경향은 최정원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수년 동안 최정원과 연인처럼 지낸 사이”이고 “휴대전화에는 최정원과 연인처럼 지낸 수년간의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최정원에게 도시락을 싸주고 영양제를 챙겨주는 등 연인 사이처럼 지냈다. 하지만 최정원은 우리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그냥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애매한 말을 되풀이했다. 이에 수차례 만나지 말자고 선을 그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최정원과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최정원이 찾아와 회유하고 설득했다”며 “이런 만남이 수년 간 또 지속됐다. 내 잘못도 물론 있지만 지금 돌아보면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정원은 자신의 아내가 최정원과 불륜 관계라고 폭로한 제보자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제보자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했다. 이에 최정원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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