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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시각장애 가정 아동 위해 ‘목소리 기부’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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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직원들 모습 [사진 = 호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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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의 사내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사회적기업 알로하 아이디어스와 함께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히든성우’를 진행했다.

7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이번 목소리 기부는 시각장애 가정의 아동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기업 알로하 아이디어스도 참여했다.

목소리 기부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호반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가(전직 아나운서인)로부터 발음·발성 교육을 받은 후 동화책 녹음을 진행했다

음원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녹음은 호반그룹 미디어계열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호반그룹은 편집 완성한 책 240권과 독서보조기기 20대는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독서보조기기 등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작년에도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에 점자촉각교구와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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