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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차이나POP]'360억 결혼식' 안젤라 베이비·황효명, 재결합설..의문의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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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안젤라 베이비, 황효명



360억 결혼식 후 이혼으로 화제가 된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이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최근 황효명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춘절을 맞아 만난 할머니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효명이 할머니의 어깨를 끌어안은 채 머리를 맞대고 있다. 환한 표정으로 할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황효명이다.

특히 시선을 끈 곳은 바로 황효명의 네 번째 손가락. 약지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빛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황효명이 안젤라 베이비와 꼈던 결혼반지와 유사하다며 '재결합설'을 언급했다. 황효명의 결혼반지는 당시 친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디자인 했으며, 안젤라 베이비의 반지는 '사랑하는 아내'의 동음이의어인 277개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는 이혼 후에도 슬하 아들을 공동 육아 중인 바.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꾸준히 재결합설이 등장했는데 이번 황효명의 반지로 또 한 번 재결합설이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한편 황효명,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 2014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15년 초중국 상하이 전람중심에서 성대하게 결혼식을 치렀다. 당시 하객만 2000여명이었으며, 결혼식 비용만 2억위안(약 379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기의 결혼식을 한 두 사람이지만 지난 202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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