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신한금융, '2022 ESG 하이라이트' 발간…"선한 영향력도 1등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금융사 최초 연 2회 공시 통한 ESG 소통 강화

뉴스1

(신한금융그룹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7일 '2022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2 ESG 하이라이트에는 지난해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및 성과를 '신한 ESG 9대 뉴스'라는 주제로 정리하고,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한 내용이 담겼다.

주요 사례는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 △신한 ESG 평가모형△ESG 컨설팅 Cell △그린·스타트업 투자 현황 등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ESG 경영이 '새로운 표준'(New Normal)로 자리잡으며 신한금융의 다양한 영역에서 ESG 실행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 모두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를 나누며 '선한 영향력 1등'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국내외 주요 투자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리포트 발간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말 발간하는 'ESG보고서'(구 사회책임보고서)에는 정량적 데이터 등 상세 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fellsi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