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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돌싱글즈3’ 전다빈 “무례한 딸 친구 엄마들, 뒤에서 욕하는 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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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6일 전다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결혼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라는 팬의 질문에 전다빈은 “존중”이라고 답했다.

매일경제

‘돌싱글즈3’ 전다빈 사진=이엘파크


이어 “대화의 결, 취향, 습관 모든 걸 고치려 하지 말고 존중하고 받아 들여줘야 서로 믿고 오래 롱런하는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 제가 부족했어요. 바꾸려고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나만 피곤하고 나만 힘들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전다빈은 육아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다른 엄마들과의 교류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는 “다른 학부모들과 친하지 않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늘 일이 바쁘기도 했고 무례한 질문 하는 분들도 많아서 친하게 안 지낸다. 시간 낭비 돈 낭비 재미 없는데 질 떨어지는 대화하기 싫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뒤에서 욕하는 거 알고, 참는 성격도 아니라 무시 손절하고 그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다빈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했다.

그는 7살 딸을 양육 중이며, 프리랜서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최근 소속사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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