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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슬램덩크’ 압도적 1위..‘하울’ 잡는다[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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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틸. 사진INEW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50만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인 가운데 역대 일본 애니매이션 3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4만 40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39만 2406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1일 연속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을 가뿐히 제치고 역대 2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의 기록까지 넘보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아바타: 물의 길’로 같은 기간 1만 4786명이 봤다. 누적 관객수는 1056만 7576명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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