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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65세 이상 서울시민 "노인 기준 72세"…무임승차 연령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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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 기준 연령은 노인복지법상 65세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시민들에게 노인으로 보는 나이 기준을 물었더니, 이들이 생각하는 노인은 평균 72세가 넘었습니다.

고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는 지난해 6월부터 2달 동안 노인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노인 3010명이 대상이었는데, 이들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평균 72.6세로, 현행 노인 기준인 65세보다 7살 이상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