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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실시간 e뉴스] "손님 책임" 항소했다 배상금만 올랐다…갈비탕집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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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음식점에서 뜨거운 갈비탕을 가지고 오다가 엎질러서 손님을 다치게 했습니다.

배상판결을 받았는데 이 음식점, 손님도 책임이 있다며 항소했지만 결국 패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울산의 한 음식점에서 갈비탕을 주문했는데요, 종업원이 갈비탕을 엎지르면서 발목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통원치료는 물론 입원까지 하게 됐고, 이에 음식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