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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원수도 도움의 손길' 최악 강진에 국제사회 지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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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피해에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습니다.

특히 지진 피해를 본 두 나라와 껄끄러웠던 국가들도 서둘러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튀르키예와 영유권 분쟁에 각종 외교 갈등으로 '에게해의 영원한 앙숙'인 그리스가 군용기에 구조 장비를 싣고 떠날 채비를 마쳤습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 그리스 총리 : 지진 구조 작업은 우리에게 많은 경험이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