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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마트, 발렌타인데이 맞아 초콜릿 최대 50%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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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대중성 높은 초콜릿까지...폭 넓은 상품 라인업 준비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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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초콜릿 최대 50% 할인행사와 동시에 구매 금액대별 최대 30% 할인 쿠폰 3종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발렌타인데이 때와 비교해 올해 행사 물량을 150%가량 확대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이마트앱을 통해 초콜릿 사전예약 판매도 진행했다.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이마트앱에서 진행됐던 사전예약 행사는 시작 2일 만에 준비 상품이 모두 팔려나가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완판된 노이하우스 초콜릿 외에도 이마트는 해외 유명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대중성 높은 초콜릿까지 폭 넓은 행사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핀란드 '국민 초콜릿'이라고 불리는 칼파제르 밀크, 칼파제르 게이샤 헤이즐넛, 칼파제르 셀렉션 3종 상품(각 150g)을 개당 5980원에 판매한다.

밀카 초콜릿 알프스밀크, 오레오 2종 상품(각 100g)을 개당 2780원에 판매하며 '2+1 프로모션'이 추가 적용된다. '1+1' 대표 상품으로는 바삭하고 달달한 '밀크 초코볼 허쉬후퍼스(340g, 6480원)'와 한입 크기 사이즈로 캐러멜이 함유돼 있어 달콤함과 쫀득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밀크덧(141g, 2680원)', '킷캣 오리지널(318.6g, 9980원)' 등이 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ABC초콜릿(400g)' 상품은 4980원에 판매된다. 이는 기존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이다.

김효수 이마트 초콜릿 바이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발렌타인데이로 개별 상품 프로모션과 동시에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지급해 가격 혜택을 높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승권 기자 peac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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