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조선의 사랑꾼’ “널 사랑하는 건 내가 잘해”…손민수, ♥임라라에 깜짝 ‘프러포즈’(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엔조이커플이 눈물의 프러포즈를 마쳤다.

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엔조이커플의 프러포즈가 그려졌다.

손민수는 팬미팅 때 프러포즈를 하고자 임라라 몰래 준비했다. “프러포즈만 해도 떨리는데, 팬미팅만 해도 떨리는데 두 개를 같이 하려니 정신이 없다”고 긴장하면서도 “그래도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들 앞에서 축복 받고 싶다.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과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손민수가 프러포즈 링을 보여주자 최성국은 “라라 씨의 취향대로 산 거냐”고 물었다. 손민수는 “많이 떠봤다, 그런데 바로 주면 티 나니까 틈틈이 길에서 반지를 구경할 때마다 취향을 파악했다. 사이즈는 패션 반지 같은 걸 여러 개 사서 끼워주고 알아냈다”며 치밀했던 반지 구입기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40번 고쳐 쓴 편지를 읽다 울컥한 손민수는 다시 반지를 보다 “살면서 이렇게 큰 비용을 결제한 적이 없다”고 농담했고 영상을 보던 임라라는 “그것 때문에 우는 거 아니지?”라고 의심해 폭소케 했다.

팬미팅 도중, 손민수는 인터뷰를 위해 객석을 찾았다. 함께 팬미팅에 온 노부부는 사실 손민수가 프러포즈를 위해 섭외한 배우들. 손민수가 직접 쓴 편지인 줄도 모르고 할아버지 배우가 읽는 편지에 감동하던 임라라는 “직접 마음을 전달하겠다”며 손민수가 이어 읽자 고개를 갸웃하다 뒤늦게 깜짝 이벤트임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팬들도 두 사람의 연애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덕에 객석 곳곳에서 눈물이 터지기도. 오열하던 임라라는 손민수가 건넨 반지를 보고 “알이 크다 민수야”라고 농담해 팬들을 웃게 했다. 임라라가 프러포즈를 받아들이자 손민수는 “여러분 덕분에 (결혼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팬미팅이 끝나고 반지를 낀 모습에 제작진이 “반지 되게 갖고 싶어 했잖아요”라고 축하하자 임라라는 “맞아요, 한 10년 낀 것 같은 이 착용감은 뭐지?”라며 웃었다. 손민수는 “착 감겨? 다행이다”라고 안도하며 뿌듯해했다. “9년동안 커플링이 없었잖아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임라라는 생각이 많아진 듯 “첫 커플링이 결혼 반지인 거 의미있네”라며 뚫어지게 반지를 바라봤다. 손민수는 “9년차인데 아무 커플링이나 할 수 없는 거야, 웨딩 링 해주고 싶었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내가 잘할게”라는 임라라의 말에 손민수는 “내가 더 잘해야지, 자기는 이보다 어떻게 더 잘해”라며 “’내가 잘하는 게 뭐지?’ 고민해봤는데, 널 사랑하는 건 내가 잘해”라고 해 임라라를 놀라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