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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번호판 장사'로 화주 등골 빼먹는 지입업체 대대적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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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여당이 화물차 운송시장의 악습을 뿌리뽑기 위한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논란이 됐던 '안전운임제' 대신 '표준운임제'를 도입하고, 운송은 하지 않은 채 화물차 면허 장사로 불로소득을 챙기는 지입전문 업체는 퇴출시킬 계획입니다.

표준운임제는 어떻게 다른 건지, 안전운임제의 대안이 될 수 있는건지 정수양 기자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부터 보름 간 진행되며 3조 5천억 원의 피해액을 남긴 화물연대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