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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대단히 절박한 과제"...심상치않은 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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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난해 10월부터 '장립종' 쌀 수입하기 시작

찰기 적은 장립종 쌀 수입은 北 식량난 때문인 듯

38노스 "北 식량 사정, 1990년대 이후 최악"

일각에선 아사자 발생 소식…대규모 식량난 우려

식량난 北, 오히려 군사적 카드 더 꺼내 들 수도

북한은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서 '안남미'로 불리는 '장립종' 쌀을 사상 처음 들여오기 시작했습니다.

'장립종' 쌀은 주로 동남아에서 애용하는데 찰기가 적은 게 특징입니다.

북한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장립종' 쌀 수입에 나선 건 식량난과 경제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 : (정부가 추정한) 북한의 식량 생산량은 2022년도 451만 톤이었고 그 전해, 21년도에는 469만 톤이었습니다. 다소 3.8%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