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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만찢남' 인기몰이 시작…2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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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만찢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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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에 첫 손님으로 체력 끝판왕 마스터가 등장, ‘침펄기주’와 대환장 미션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 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 3화에서는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주우재가 분주히 만화컷 미션을 수행하며 무인도민으로서 적응해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침펄기주’는 깜짝 손님들의 리드 아래 ‘상남자 프로젝트’에 돌입, 쉴새 없이 웃음 폭격을 선사하며 2주 연속 티빙 오리지널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올랐다.

무인도 라이프 2일차, ‘침펄기주’는 주어진 상황에 맞게 4행시를 만들어야 하는 미션 ‘릴레이 4행시’를 이어갔다. 엔딩컷을 획득하기 위한 불타는 열정으로 역시나 이들은 상상초월 문장을 만들어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의식의 흐름대로 스토리를 이어간 기안84는 남북 경계를 넘나드는 명문을 만들어내는 활약을 펼쳐 엔딩컷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3일차 아침, 어김없이 공개된 오늘의 만화는 ‘침펄기주’를 벙찌게 만들었다. 바로 그림 속 인원이 늘어나 있었던 것. 당황스러움이 채 가시기도 전 이들 앞에 뜻밖의 방문자 최강 파이터 추성훈과 비투비의 몸짱 메인 래퍼 민혁이 등장했다. 두 남자가 준비한 실미도를 방불케 하는 체력 단련 코스에 ‘침펄기주’는 수난의 연속을 맞아 큰 웃음을 안겼다.

고된 체력 훈련 후 ‘야자수 휴식컷’ 재현을 위해 자리를 옮긴 ‘침펄기주’는 전날 자신들이 직접 수정한 만화 속 배경이 그대로 재현된 현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감탄도 잠시, 빈털터리 신세였던 ‘침펄기주’는 손님 대접을 위해 섬페이를 건 게임에 도전했다. 게임 종목은 추성훈의 주종목인 ‘콜라 마시고 트림 참기’. 호기롭게 나선 기안84의 실패에 이어 주우재마저 시원치 않게 도전을 펼치자 주호민은 “링거도 이거보단 빨리 들어가” 맹렬히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식도를 풀가동한 이말년과 주호민의 선전으로 6천페이를 확보한 가운데 ‘트림참기 권위자’ 추성훈이 위험한 베팅을 내건 놀라운 도전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야자게임부터 웃지 못할 데스매치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여섯 남자는 릴레이 4종 경기 미션에 성공하며 3일차 첫 번째 엔딩컷 조각과 수정권을 얻게 됐다. ‘뗏목 만들기’ 컷 재현까지 연이은 성공으로 승승장구하게 된 ‘침펄기주’와 추성훈은 뒤늦게 민혁의 부재를 알아채 이상함을 감지했다. 민혁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3화 말미 어둔 밤 ‘침펄기주’를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의문의 배 한 척이 들어와 이들이 맞이할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네 남자의 ‘툰생툰사 무인도 생존기’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은 2월 10일 금요일 4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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