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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조민 "의사 자질 충분하다 들어"…정유라 "웃고 간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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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유튜브 출연…"검찰·언론·정치권, 우리 가족에 가혹"

정유라 "내 자질은 뭐가 부족해서 너희 아빠는 나한테 그랬을까"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최근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은 떳떳하다며 검찰과 언론, 정치권이 자신의 가족을 가혹하게 다뤘다고 토로했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는 이 같은 조씨의 인터뷰를 비판했다.

조씨는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제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