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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멘탈 무너져"..송필근, 괴사성급성췌장염 투병중→몰라보게 야윈 근황(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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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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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필근이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개그맨 송필근은 최근 "괴사성급성췌장염이라는 췌장염 중에서도 빡센 병에 걸려 한달 넘게 병원 신세를 지고 있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난생 입원이 처음이라 멘탈도 무너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와이프가 상주 보호자로 들어오니 쫌 살겠네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필근은 "코랑 위랑 줄도 뚫어보고, 배에 관도 뚫어보고 처음해보는 경험이 많네요...썩 유쾌하진 않지만...잘 이겨내고 있어요. 그래도 많이 좋아졌으니까요. 염증 수치도 소화 기능도.."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말 많은 분들 연락주시고 기도해주셔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요즘입니다.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마무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송필근이 췌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순간이 포착되어 있다.

무엇보다 송필근은 한층 야위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송필근은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 4세 연하의 은행원과 결혼했다.

-다음은 송필근 글 전문.

괴사성급성췌장염' 이라는
췌장염 중에서도 빡센 병에 걸려
한달 넘게 병원신세를 지고있어요..

난생 입원이 처음이라 멘탈도 무너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와이프가 상주 보호자로 들어오니 쫌 살겠네요

코랑 위랑 줄도 뚫어보고, 배에 관도 뚫어보고 처음해보는 경험이 많네요...썩 유쾌하진 않지만...

잘 이겨내고있어요
그래도 많이 좋아졌으니까요
염증수치도 소화기능도..

정말많은분들 연락주시고
기도해주셔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된 요즘입니다.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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