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이슈 맛있게 살자! 맛집·요리·레시피

OST도 맛집이네? ‘바빌론’, 봐야 할 이유 차고 넘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를 사랑한다면 반드시 봐야 할 작품이 나타났다. 압도적인 스토리와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눈부신 케미, 황홀한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바빌론’이다. 해당 작품은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OST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더해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내외 영화 팬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필람 무비로 자리잡으며 9만721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는 매혹적인 시너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특히,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한층 과감하고 대담한 연출과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까지 별보다 더 빛나는 스타들의 열연이 더해져 영화에 대한 사랑을 담은 영화로 입소문 열기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플래쉬’, ‘라라랜드’에 이어 중독성 강한 OST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시상식 음악상 등 권위 있는 시상식을 휩쓴 세계적인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 이번 작품을 통해 1920년대 재즈 밴드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은 물론, 100인의 오케스트라, 트럼펫과 색소폰, 로큰롤 멜로디, 모던 댄스 비트까지 어우러진 OST를 완성해 극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영화의 황홀한 사운드트랙은 전 세계 주요 스트리밍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영화가 끝난 후에도 진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한편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저의 신작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극장에서 큰 스크린과 사운드로 경험해주시길 바란다”며 한국 관객에게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상영 중.

jkim@sportsworldi.com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