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KT, KT클라우드 '3000억원 투자 유치 보도에 "정해진 바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확정 공시 통해 "추후 재공시하겠다"

뉴스1

KT클라우드는 법인 출범을 기념해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지난해 6월8일 밝혔다. KT클라우드는 KT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부문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해 설립된 신설 법인이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가 직원들에게 경영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KT클라우드 제공) 2022.6.8/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클라우드가 IMM 투자 그룹 산하의 IMM 크레딧솔루션(CS)으로부터 30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는 보도에 대해 KT가 미확정 공시를 냈다.

6일 KT는 "당사 종속회사인 KT클라우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투자 유치금액, 시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는 KT클라우드가 최근 IMM CS로부터 3000억원 이상의 펀딩을 받았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다. 현재 KT클라우드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KT 측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g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