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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북소방본부, 신규 소방공무원 7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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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까지 원서 접수…7월 7일 최종 합격자 발표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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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6일 신규 소방공무원 71명을 선발하는 2023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71명(남 56명, 여 8명, 양성 7명)이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화재진압 20명 △소방관련학과 3명 △구급 25명 △구조 8명 △화학일반 1명 △화학전문 3명 △전기전문 1명 △차량정비 3명 △건축 1명 △정보통신 2명 △운항관리 2명 △항공조종 1명 △법무 1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며, 소방청 119고시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또한 필기시험은 3월 18일, 체력시험은 4월 중 진행된다.

이후 5월 16일 종합 적성검사와 5월 23~26일의 면접시험을 거처, 7월 7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제도에 일부 변화가 있다.

영어와 한국사 과목이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고, 필기시험은 낮추고 체력·면접 시험은 강화된다.

또한 경력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과목이 경력경쟁 채용 취지에 부합하도록 개편됐고, 공개경쟁채용시험 가점분야 확대 및 가점부여 시기, 신체검사 기준이 변경됐다.

이밖에 올해는 화학과 전기분야, 법무분야 등 3개 분야에서는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하게 된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이번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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