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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우크라도 튀르키예 지진 지원 대열에 동참…"도울 준비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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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젤렌스키 대통령 트위터로 지원 의사 밝혀
뉴시스

[키이우=AP/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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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수백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 우리는 친근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 앞서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오늘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파괴적 지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해당 지역 피해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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