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잇, YGX와 정식 데뷔전…"역동적 무대 완성"

[서울=뉴시스] '라임라잇'. 2023.02.06. (사진=143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라임라잇이 댄스팀 와이지엑스(YGX)와 정식 데뷔전을 치른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라임라잇이 오는 14일 데뷔 앨범 '러브 앤 해피니스(LOVE & HAPPINESS)'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 앨범은 17일 정식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프리데뷔 앨범 '라임 라잇(LIME LIGHT)'을 발매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K팝 퍼포먼스로 정평을 얻은 YGX가 전작 타이틀곡 '스타라이트(STARLIGHT)'에 이어 정식 데뷔 퍼포먼스도 책임진다. YGX 도우는 풋풋한 매력의 타이틀곡 '어니스틀리(HONESTLY)'를, 여진은 한편의 영화와 같은 로맨스 판타지를 표현한 '블랑 누아(BLANC NOIR)'의 무대를 각각 완성했다.

특히 도우는 라임라잇 막내 가은과 사제 인연으로 유명하다. 도우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수줍은 감정과 솔직한 마음을 교차시켜 역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며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와 강렬한 힙합 바운스 등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데뷔 앨범에는 K팝 드림팀이 대거 참여했다. 그룹 '아이즈원'의 히트곡 '피에스타(FIESTA)', '비올레타' 등을 작업한 김승수, 최현준(V.O.S)이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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